[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아우디의 신형 Q3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테스트카가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달라지는 신형 Q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헤드램프가 바뀐 점이 특징이다.
아우디 신형 Q3는 기존 모델과 다르게 분할형 헤드램프를 적용했는데, 기존에 비해 더욱 날카로운 램프를 적용, 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헤드램프에는 Q6 e-트론과 동일하게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LED 램프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부 역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욱 느끼게 하기 위해 루프라인이 더욱 매끈해졌으며 스포 기존보다 더욱 두드러진 휠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의 경우, 리어엔드 부분의 테일램프가 상하로 나뉘어져 있는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실내는 외관과 마찬가지로 Q6 e-트론과 같은 최신 모델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이어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선택 사양으로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적용하며, 전기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Q3는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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