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홍명보호를 향해 한마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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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홍명보호를 향해 한마디 남겼다

위키트리 2024-09-07 09: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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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홍명호에 조언을 남겼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비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 연합뉴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한 부회장은 이날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경기였다. 전반전부터 더 적극적이고 과감한 자세를 하는 게 나았을 것 같다. 빌드업 템포와 좌우 전환 속도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여야 한다. 또 전반전에는 공격이 너무 측면에만 치우쳤다. 후반전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중앙으로 이동한 뒤엔 좀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중앙 하프 스페이스 활용 비율은 더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에 집중하는 오만과 같은 팀을 상대로는 안정성보다는 좀 더 에너지 넘치는 젊은 자원들 위주의 기용도 고려해 볼 만하다. 중원에 정호연(광주), 측면에 양민혁(강원) 같은 선수들에게 시간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첫 경기서 무승부를 거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전 오만으로 이동해 현지에 도착한 당일 저녁부터 곧바로 훈련을 시작한다. 2차전은 10일 오만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음 상대 오만 대표팀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체코 대표팀을 유로 2020 8강으로 이끈 야로슬라프 실하비 오만 대표팀 감독이 지난 2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뒤 3승 1무 1패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열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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