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피해 점검(2024.7.12.) 김영환 도지사, 영동군수 등 |
충북도가2025년도행정안전부소관재해예방사업(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재해위험개선지구,재해위험저수지,급경사지)으로총99지구국비860억원을확보했다고4일밝혔다.
이는전년대비23억원(2.7%)증가한수치로역대최다확보액이다.
재해예방사업이란태풍·호우등으로인한상습침수등피해가우려되는지역이나,급경사지와재해위험저수지등노후화로붕괴위험이있는시설정비를통해자연재해로부터도민의생명과재산피해를예방하기위한사업이다.
사업분야별국비확보액은▲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17지구331억원▲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4지구405억원▲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35지구118억원▲재해위험저수지3지구6억원이다.
이번정부안에서눈에띄게변화된점은2019년에시범사업이후추진해온‘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이확대된것으로금년218억원대비51%가증액된331억원을확보하였다.
본사업은기존의단일시설별정비의한계를넘어여러부처통합의지역단위종합정비를통해재해예방사업의효과극대화를위한사업으로정부정책의방향도이를확대하고자변화되고있는점이다.
행정안전부는전국지자체를대상으로내년신규사업선정을위해3차례의선정절차를진행하였고,충북도는3개지구를신청하여모두선정되는성과를거두게되었다.
충북도정진훈자연재난과장은“도와시군이협력하여신규사업을적극발굴하고중앙부처와국회건의등적극대응한결과,재해예방사업역대최다인국비860억원을확보하게되었다.“며,“기후위기로변화되는재해위험에선제적인예방과정비로안전충북구현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충북도는26년도재해예방사업을위해더욱박차를가하고있으며,각시군에신규지구지정과타당성용역을지속독려하며,최근정부정책방향에맞춰종합정비사업으로사업전환을적극권장하고있다.
이와별개로지방하천중위험요인정비가시급한지역에대해충북도가선제적으로지구지정용역을추진하는것도검토중에있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