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개구리51] 김영선 왈 "윤대통령한테 따봉은 받았지만 (김건희) 문자는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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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개구리51] 김영선 왈 "윤대통령한테 따봉은 받았지만 (김건희) 문자는 못받아"

헤럴드포스트 2024-09-06 11:2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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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출처=DALL·E 3
패러디 출처=DALL·E 3

윤석열(63) 대통령 부인 김건희(52)여사의 

'총선 공천개입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김영선 전 의원이

이를 전면부인하고 있다.

 

인터넷매체 뉴스토마트는 김여사가

4.10 총선 공천을 앞두고 

경남 창원 지역구 의원이던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해로 옮길 것을 요청했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김 전의원은 실제 김해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현 국민의힘 당대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조차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이와관련 김 전의원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얘기"라며

"나는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과

텔레그램을 하면서

따봉(핫체리) 이모티콘을

한두번 받은 적은 있지만 

김 여사로부터 그런 내용의

문자를 받아 본이 없다.

다 허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여사가 김 전의원에게 

보낸 텔레그램 문자를 본 것으로 알려진

정치권 인사는 "김 여사가 '김해는 어떠냐'는

식으로 문자를 보낸 게 있었는데

그 전후 대화는 보지 못해

(공천개입인지)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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