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속죄하겠다"… 전 프로야구 선수 서준원, 항소심서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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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속죄하겠다"… 전 프로야구 선수 서준원, 항소심서 선처 호소

머니S 2024-09-06 09:4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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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일으킨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뉴시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일으킨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뉴시스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항소심 재판에서 피해자에 사과하며 선처를 구했다.

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부산고법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야구 선수 서준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서준원은 지난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검사 측 항소로 항소심에 나왔다. 검사 측은 이날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서준원은 2022년 8월18일 당시 미성년자였던 피해자가 개설한 오픈 채팅방을 통해 피해자에게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했고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서준원은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죄드린다"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선택으로 친구, 직장, 가족 모두의 신뢰를 잃었다"면서 "다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에 나와 열심히 일하며 살고 싶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서준원 측 변호인은 "서주원은 최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 합의를 이루기도 했다"며 "10살 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서주원은 이 사건으로 소속팀에서 방출되고 이혼한 뒤 (자녀)양육도 못 하는 상황에도 죄를 무겁게 받아들여 항소는 하지 않았다"고 감형을 요청했다.

서준원은 2019년 롯데의 1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야구 무대에 뛰어들었다. 고교 시절 전국구 에이스로 활약했던 서준원은 계약금으로 3억5000만원을 받을 만큼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일으켜 팀에서 방출됐다.

이밖에 서준원은 지난 5월31일 오전 0시45분쯤 부산 진구 개금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서주원은 음주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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