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왜, 김고은이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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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왜, 김고은이어야 했나

뉴스컬처 2024-09-06 09:3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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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현실 공감 유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극 중 사랑도 인생도 직진인 재희로 분한 김고은이 완성한 청춘 캐릭터 계보에 관심이 모인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사진=tvN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사진=tvN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사진=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학과 내 완벽 스펙남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비범한 대학생 '홍설' 역으로 분한 김고은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현실적인 대학생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포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평범한 직장인 유미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성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일상적인 캐릭터를 오가며 매력적인 생활 연기를 선보인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소문 따위 상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오늘만 사는 대학생부터, 현실적인 고민이 깊어지는 직장인까지 특유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여기에 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은 흥수 역 노상현과 지금껏 본 적 없는 유쾌한 절친 케미로 올해 가장 매력적인 앙상블을 예고한다. 이언희 감독은 "영화를 보면 왜 김고은 배우여야 했는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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