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기시다 총리와 마지막 정상회담… 유종의 미 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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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기시다 총리와 마지막 정상회담… 유종의 미 거두나

머니S 2024-09-06 07:4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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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마지막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사진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왼쪽)이 지난 7월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마지막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사진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왼쪽)이 지난 7월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6일 정상회담을 한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방한하는 기시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지속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마지막이다. 기시다 총리가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이번달 말 퇴임하기 때문이다.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는 자신의 핵심 성과로 꼽는 한·일 관계 개선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방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6일 진행되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임기 중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 발전 방향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마지막 회담을 통해 2년여 동안 한·일, 한·미·일 관계 개선을 정리하고 기시다 총리 퇴임 이후에도 이를 지속 발전시켜나가자는 뜻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11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기시다 총리와 함께 만들어온 한·일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한·일 양자 협력, 역내 협력, 글로벌 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총리 경험을 바탕으로 후임 총리의 대외 정책과 향후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해 건설적 조언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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