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가보훈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6∼8일 경북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6일 열리는 LCK 팬페스타에서는 군인, 경찰, 소방관, 교도관 등 제복 근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복 근무자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7∼8일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에는 각 80명씩 총 160명의 현직 제복 근무자와 가족들을 초청한다.
대회 기간 설치되는 보훈부 특별 홍보 부스에서는 결승진출전 및 결승전 티켓 제공, 제복 근무자 감사 상품 제공 및 판매 등이 이뤄지며, 상품 판매 등으로 모인 돈은 제복 근무자를 위해 기부한다.
LCK 서머는 '롤드컵'이라 불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이 걸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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