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가장 많은 별을 받으며 8월 월간랭킹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8월 월간랭킹에서는 황영웅이 169,309,625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45,245,072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50,583,284표를 획득한 진욱, 4위는 31,932,314표의 손태진, 5위는 15,006,515표의 송민준으로 각각 집계됐다.
7월은 황영웅과 안성훈의 초박빙 승부였다. 그동안 트롯스타 주간랭킹에서 압도적인 차로 황영웅이 1위를 차지했으나 이달은 달랐다. 2위를 차지한 안성훈은 8월 5주차 주간랭킹에서 황영웅을 꺾고 1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8월 누적 점수차도 2400만표차. 2위와 3위의 표차가 9500만차임을 감안하며 치열했음을 알 수 있다.
여자가수로는 송가인이 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양지은, 전유진, 홍자, 별사랑, 빈예서가 뒤를 이었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트롯스타 8월 월간 랭킹 1-30위는 △ 황영웅 △ 안성훈 △ 진욱 △ 손태진 △ 송민준 △ 송가인 △ 에녹 △ 박성온 △ 최수호 △ 박서진 △ 박지현 △ 양지은 △ 전유진 △ 홍자 △ 나상도 △ 신성 △ 민수현 △ 송도현 △ 이찬원 △ 별사랑 △ 장민호 △ 김수찬 △ 전종혁 △ 박민수 △ 박세욱 △ 진해성 △ 임영웅 △ 빈예서 △ 영탁 △ 홍지윤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트롯스타는 현재 7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최수호 및 3천만표 이상을 득표한 진욱, 김수찬, 손태진, 송민준,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8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천만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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