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3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나 10여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미니버스 한 대가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잇달아 들이받았고, SUV는 다른 차량 2대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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