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제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GM 산하 각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매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 개장한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캐딜락의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가 전시되고, 방문고객이 제품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공간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전시장 방문고객은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캐딜락(리릭·에스컬레이드·XT4·XT6), 쉐보레(트랙스 크로스오버·콜로라도), GMC(시에라) 등 브랜드별 주력 모델들을 직접 시승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전시장. ⓒ 한국GM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오픈은 GM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고객서비스 혁신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일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경험할 뿐 아니라 기존 정비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이번에 전시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운영함으로써, 정비서비스 외에도 제품 경험과 판매서비스까지 원스톱 브랜드 경험이 가능해졌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경. ⓒ 한국GM
올해 6월에 완공된 신축 직영 서비스센터 건물은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 면적 3970.60㎡(약 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만6252.23㎡(약 7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지상 1층 쇼룸 및 상담공간 외에 지하에는 총 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2~4층에는 정비·수리 공간, 5~6층에는 판금·도색 공간, 7~8층에는 사무공간을 갖췄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급 휴게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 수리 및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초 판매와 서비스 영역에서 GM만의 고유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7월에 개소한 서울서비스센터 외에도 성수동에 위치한 동서울서비스센터도 지상 8층·지하 4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서비스센터로 리노베이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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