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20대 연기, 김고은 동안이라 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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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20대 연기, 김고은 동안이라 더 어려웠다"

조이뉴스24 2024-09-02 11:4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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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노상현이 20대 연기를 위해 노력한 바를 전했다.

노상현은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작보고회에서 20대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어려보이기 어려워서 머리를 좀 내렸다"라고 말했다.

배우 노상현이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모자를 써서 귀엽게 해보기도 하고, 목소리 톤도 조금 올려서 학생들처럼 하려고 했다"라며 "제가 동안인 편은 아니다. 김고은 씨가 동안이라 더 어려웠다. 그래서 피부 관리도 하고 좀 더 까불고 장난치고 톤이 내려간다고 하면 더 높여서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김고은은 "영화에선 2010년 배경이다. 제가 딱 20살 때다. 딱히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 그때 휴대폰을 주시니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참신한 설정과 매력적인 케미, 현실적인 공감대로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전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은 인생도 사랑도 거침없는 돌직구 재희로 또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노상현은 사랑을 감정 낭비로 여기며 세상과 거리를 두는 흥수 역을 맡아 김고은과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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