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언제그랬냐는듯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골프치기 좋은 환경이 찾아와 골프레슨을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 받으려는 골퍼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
골퍼들의 사정에 맞게 골프 연습장을 찾는 시도가 잦아드는 요즘 레슨과 연습타석이 쾌적하게 자리잡은 곳이라면 편안하게 연습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이라든지 접근성이 편한 곳일 수록 꾸준히 찾을 수 있어 연습에 더 많은 양을 집중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원의 중심지라고 여기는 ‘행복골프훈련소’ 인계점을 찾아봤다. 동네라기 보다 중심가이면서도 1번국도 도로변에 위치해 출퇴근 길에 서울과 수원, 또는 이하 지역으로 내려가는 많은 직장인들이 접근성이 좋아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또 직장인을 위한 오전 특가는 레슨과 연습타석을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가 좋아 회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다른 실내연습장과 특이한 점은 레슨 룸이 투명한 유리로 따로 마련됐다는 것. 레슨실이 유리로 되어있어 밖에서도 레슨룸이 보여 여성들이 안전하게 레슨을 받을 수 있고 초보자들에게는 오로지 레슨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개의 타석이 마련된 연습공간은 타석간 거리가 다른 실내연습장보다 넓어 답답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해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곳은 24시간 운영으로 어플을 이용해 언제든 내가 편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타석을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또 레슨이 필요하다면 오전 7시부터 23시까지 오전과 오후 프로가 상주하고 있어 레슨도 어플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단 주말은 9시부터 21시까지 레슨프로가 상주한다.
행복골프훈련소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훈련의 개념이 강하다. 초보자들과 흔히 말하는 백돌이들을 위한 연습도구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 초보자는 빈손으로 가도 편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고 레슨 프로가 아니어도 소장님의 기본적인 스윙 메카니즘을 교육 받을 수 있어 레슨 이외에도 다양한 연습방법으로 골프 스윙을 몸에 익힐 수 있다.
타석에 들어서면 △골프력 게임 △펴팅 연습 △골프력 게임 △숏게임 연습 △롱게임 연습 △골프력 게임 △마무리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루할 틈 없이 연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본사에서도 정기적으로 레슨 방송을 유튜브로 송출해 집에서도 골프 레슨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수원CC 파3 홀에서 본사 대표와 프로가 초보 골퍼들을 위한 숏게임 레슨도 진행해 원하는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이용한 A회원님은 “완전 초보부터 시작했는데 프로님의 개별적인 레슨룸이 있어서 좋았고, 저한테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면서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을 항상 맞출 수 없었는데, 24시간 운영으로 언제든지 이용하고 싶을 때 와서 이용할 수 있어 항상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용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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