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韓영화 데뷔…'보통의 가족'서 정곡 찌르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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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韓영화 데뷔…'보통의 가족'서 정곡 찌르는 연기

뉴스컬처 2024-09-02 10:2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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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수현.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보통의 가족' 수현.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한국영화에 데뷔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수현은 극 중 진실을 냉철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지수'로 분한다.

'보통의 가족' 수현.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보통의 가족' 수현. 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 이후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렇게 국내외에서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현이 '보통의 가족'으로 한국 영화에 첫 도전을 알렸다. 수현은 거장 허진호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 섬세한 감정 연기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보통의 가족'에서 수현이 연기한 '지수'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지수'는 아이들의 범죄사실을 알게 된 후 냉철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진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또 그는 순간마다사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상대를 향한 공감의 폭이 넓은 인물이다.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무너지는 가족들 사이에서 '지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선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현은 "'지수'가 던지는 질문들이 가벼운 듯하면서도 중립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그런 부분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수현은 네 사람 중 가장 어리고 미숙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깊은 내면을 지닌 '지수'를 심도 있는 연기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수현을 비롯해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출연하는 '보통의 가족'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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