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한일문제는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위안부’와 독도뿐만 아니라, 문화재 반환 문제 역시 아직 해결되고 있지 않다. 책은 한일 양국 간의 문화재 반환 문제가 처음 얘기된 한일국교정상화 회담(한일회담)을 시작으로, ‘문화재 반환 문제의 구조’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그 교섭과정을 검토하고, 아직도 반환되지 않은 우리 역사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 한일 문화재 반환 문제는 왜 해결되지 못했는가?
엄태봉 지음 | 경인문화사 펴냄 | 460쪽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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