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3-축사]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사랑과 정론직필 사명감 힘차게 이어지길 소망"

이장우 대전시장

중부권 최고의 정론지, 중도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51년 창간된 중도일보는 대전·세종·충청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미래를 모색하는 지혜의 창구이자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중부권 언로를 열고 지역민의 깊은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과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열어온 그 희망의 길이 앞으로의 80년, 100년, 그 지평선 너머까지 힘차게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대전광역시도 중부권 수부도시로서, 확고한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 지역 언론의 전성시대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