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금융권 광고 바람에 토스뱅크 직접 등판 "신용 췍↗"

엔믹스 해원이 금융권 광고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제공=MBC '라디오스타'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엔믹스 해원이 금융권 광고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엔믹스 해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엔믹스의 신곡 '별별별(See that?)' 무대와 성대모사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MC 장도연이 "찍고 싶은 광고가 있나"라고 묻자, 해원은 "이미지 좋아야지만 할 수 있는 그런거..ㅇㅇ체크 카드!"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이어 해원은 "이것도 췍↗ 신용 췍↗ 계좌 췍↗ 이자 췍↗"이라며 그만의 시그니처 "췍↗"을 외치는 센스를 발휘하며 금융권 광고에 대한 마음을 전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엔믹스 해원이 금융권 광고를 촬영하고 싶다는 바람에 토스뱅크가 직접 등판에 눈길을 끌고 있다/제공=MBC·해원 팬페이지 SNS

특히 해당 게시물이 게재된 해원의 팬 페이지 SNS에는 '토스뱅크' 공식 계정이 등판에 "해원님…토스뱅크로 오시지요"라고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토스 뱅크 췍↗" "찐이다" "체크카드 당장 진행시켜" "진짜 귀한 사람이다" "JYP 공채 개그맨 1기의 품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