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셰플러, 투어 챔피언십 2R 16언더파 선두...임성재, 8언더파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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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셰플러, 투어 챔피언십 2R 16언더파 선두...임성재, 8언더파 공동 10위

골프경제신문 2024-08-31 10:28:40 신고

페덱스컵 포인트. 사진=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사진=PGA투어

우승보너스 2500만 달러(약 334억7500만원)이 걸린 투어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게 흘렀다. 

첫날까지만해도 독주가 예상됐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스코어 차이를 줄이며 추격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톱10에 올랐지만 안병훈은 20위권에 머물렀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749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셰플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로 8타를 몰아친 콜린 모리카와(미국)를 4타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셰플러는 10점을 안고 시작했고, 모리카와는 5점은 갖고 출발했다.

셰플러는 이날 경기가 잘 안 풀릴때마다 캐디에게 뭔가 자주 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우려를 낳기도 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6승에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전날 부진했던 세계랭킹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로 3위에 오르며 셰플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스코티 셰플러 2R
스코티 셰플러 2R
잰더 쇼플리 2R
잰더 쇼플리 2R
콜린 모리카와 2R
콜린 모리카와 2R

윈덤 클라크(미국)와 애덤 스콧(호주), 사히스 티갈라(미국)는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2차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합계 9언더파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3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등과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1차전 우승자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1위, 안병훈은 합계 4언더파로 지난해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공동 25위에 그쳤다.

이날 오전 6시17분에 낙뢰예보로 인해 잠시 경기가 중단 뒤 속개했다.

JTBC골프&스포츠는 1일 오전 2시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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