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스크린골프투어 대회가 다음 달 2일 열린다. /사진= 골프존
골프존은 다음 달 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80명의 남녀 프로들이 참여하는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원이다.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티잉 구역(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다. 진행 코스가 대회 당일 공개된다.
참가 선수는 올시즌 GTOUR 정규 5차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포인트 상위 남녀 30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남녀 각각 40명씩 총 80명이다.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 선수에게는 골프존-도레이오픈 결선 진출권 특전을 부여한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으로 필드에서도 존재감을 새긴 GTOUR 남자 최다승의 김홍택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항상 우승 경쟁을 하며 차분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심지연을 비롯해 골프존 컨텐츠에서 활약하는 실력과 엔터능력을 갖춘 한지민, 장타 승부수의 조예진, 문서형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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