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 이하 ‘에이리언’)가 신작 개봉에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은 전날 3만 360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1만 3498명을 기록했다.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물이다.
조정석 주연 ‘파일럿’은 2위로 다시 올라섰다. 같은 날 만 2만 397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436만 913명이다.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간발의 차로 3위로 밀려났다. 2만 384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7만 4024명이다.
현재 오전 9시 15분 기준, 예매율은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가 1위다. 그 뒤로 ‘베테랑2’, ‘에이리언’, ‘빅토리’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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