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김연아'… 한국을 웃고 울린 두 '올림픽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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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김연아'… 한국을 웃고 울린 두 '올림픽 여제'

머니S 2024-08-29 11: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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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으로 꼽혔다. 역대 통틀어서는 김연아가 차지했다. 사진은 안세영(왼쪽)과 김연아(오른쪽)의 모습. /사진=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으로 꼽혔다. 역대 통틀어서는 김연아가 차지했다. 사진은 안세영(왼쪽)과 김연아(오른쪽)의 모습. /사진=뉴시스
우리 국민의 마음을 울린 '여제' 둘이 있다. 파리에선 안세영, 역대 통틀어서는 김연아가 그 주인공이다.

스타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9~69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경기로 응답자의 22%가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을 선택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올림픽 영웅으로는 응답자의 42%가 김연아를 꼽았다.

안세영은 지난 5일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28년 만에 나온 한국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이었다.

2위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이다. 임시현·남수현·전훈영이 출전한 한국은 중국을 슛오프 끝에 5-4로 꺾고 1988 서울올림픽 이후 여자 단체전 10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이 그 뒤를 이었다. 김우진은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6-5로 제치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역대 올림픽 한국 선수 최다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삐약이' 신유빈의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이다.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위대한 영웅에는 김연아가 자리했다. 김연아는 4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피겨스케이팅 불모지로 평가받는 한국에서 시상대에 두 번이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 소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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