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이 이재성의 소속팀 FSV마인츠05로 이적이 유력하다. 사진은 지난 6월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에 출장한 홍현석. /사진=뉴스1
독일 매체 키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마인츠의 다음 영입은 한국의 홍현석이 될 것"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미 마인츠와의 이적 절차는 모두 마친 상태고 이적료는 400만유로 (약 60억원) 정도"라며 "이는 올여름 마인츠가 사용한 가장 비싼 이적료"라고 언급했다.
홍현석은 올여름 이적을 모색해왔고 당초 예상되는 행선지는 튀르키에 리그 트라브존스포르행이 유력했다.
지난 18일 튀르키예 매체 밀리예트는 트라프본스포르가 헨트 소속 미드필더 홍현석 영입과 관련해 합의를 이뤘다"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축구 팬들은 홍현석이 유럽 4대 리그가 아닌 튀르키예 이적 소식을 아쉬워했고 이에 홍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했다. 에이전트 형은 가지 말자고 한 분"이라고 짧은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홍현석의 최종 행선지는 독일이 유력해졌다. 키커는 홍현석의 이력을 소개하며 "(홍현석이) 마인츠로 이적한다면 한국 국가대표 이재성과 함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홍현석은 2선과 3선이 모두 가능한 미드필더로 2018년 울산HD의 산하 유스팀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울산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 유럽 여러 구단을 임대 이적한 홍현석은 2020년 오스트리아 LASK린츠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유럽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22년 현재 소속팀인 헌트로 이적했고 팀에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홍현석은 2시즌 간 공식전 104경기에 출장해 18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43경기에 출장해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지난해 진행된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를 받은 만큼 향후 유럽 활동에 병역 사항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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