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승리요정.' 케이비젼의 캐릭터 브랜드 '슈야토야'가 프로야구 10개 구단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래버 굿즈는 '승리요정 슈야토야'다. 홈팀 응원단 슈야와 원정팀 야구선수 토야 커플 콘셉트로 기획됐다.
슈야와 토야는 각각 홈 팀과 원정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봉제인형과 인형키링이다. 슈야토야는 KBO에 등록된 전 구단 버전으로 출시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각 구단 공식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컬래버 굿즈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해민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KT 위즈는 28일 선출시되고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는 9월 출시 예정"이라고 알렸다.
수야토야는 '2030 커플'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전체 판매랭킹에서 1위를 다수 차지하며 인기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달(7월)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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