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로 이름을 알린 미국 여배우 제나 오르테가(21)가 40살 연상 배우 조니 뎁(61)과의 교제설에 "미친 소리"라고 일축했다.
제나 오르테가(Jenna Ortega)는 2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지금까지 들었던 가장 황당한 소문이 무엇이었나(What's the craziest rumor you've heard about?)'라는 질문에 조니 뎁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그것은 정말 미친 소리였다(It's so insane)"며 "나는 언급한 적도 없는데 마음대로 (내가 말했다는) 인용문을 지어내게 꽤 웃긴다고 생각했다(Articles really do just make up their own quotes. But I thought that was pretty hilarious)"고 덧붙였다.
미국 가십(Gossip) 소셜 미디어 계정 DeuxMoi는 2023년 8월 말 오르테가와 뎁이 사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제나 오르테가는 당시 촬영장에서 소식을 처음 접한 뒤 "조니 뎁을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고 한다.
제나 오르테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웬즈데이(Wednesday)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웬즈데이를 연출한 팀 버튼 감독과의 인연으로 오는 4일 개봉하는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에도 출연한다. 웬즈데이 역시 2025년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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