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끝사랑'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 이범천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28일 조이뉴스24에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인 29일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출연자 촬영은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일반인 출연진을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끝사랑' 출연자인 이범천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들통나니 다시 사기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갔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는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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