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측 이범천 美 사기결혼 의혹에 "촬영 마쳐, 분량 편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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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측 이범천 美 사기결혼 의혹에 "촬영 마쳐, 분량 편집"(공식)

조이뉴스24 2024-08-28 10:5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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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끝사랑'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 이범천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28일 조이뉴스24에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인 29일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현재 출연자 촬영은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일반인 출연진을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끝사랑' 출연자인 이범천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들통나니 다시 사기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갔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는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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