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2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 적수 없는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14일째 누적 관객 수 131만 명을 돌파하며 전작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 14일째인 지난 27일까지 누적 관객 수 1,316,517명을 동원했다.
이는 시리즈의 전작 ‘프로메테우스’(2012)의 누적 스코어 971,482명,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의 누적 스코어 1,307,226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8월 14일 개봉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12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이어 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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