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의 변신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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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의 변신엔 끝이 없다

뉴스컬처 2024-08-26 11:1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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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김고은의 변신엔 끝이 없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 속 자유로운 영혼 행동파 재희 역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고은 캐릭터 계보.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앞서 김고은은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로 분해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이화림'을 강렬한 카리스마로 소화하여 천만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김고은은 '작은 아씨들'에서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를 겪는 '오인주' 역을 맡아 극에 깊이를 더한 것은 물론, '유미의 세포들'에서 세포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유미'를 폭넓은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김고은의 다채로운 캐릭터 계보에 눈길이 모이는 가운데, '대도시의 사랑법' 재희로 돌아온 김고은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매료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20대 대학생부터 30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얼굴을 특유의 현실 공감 연기로 탁월하게 그려냈다. 더불어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흥수 역의 노상현과 남다른 호흡으로 매력적인 앙상블을 예고해 궁금증이 배가된다. 이처럼 장르와 직업을 넘나드는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온 김고은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올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10월 2일 극장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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