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만명 '흥행'…이제훈X구교환 '탈주', 안방서 본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제훈X구교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탈주'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26일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탈주'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더램프(주)

자유를 위해 탈주하고자 하는 꿈과 열정, 공감 메시지로 울림을 주었던 '탈주'​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함께 속도감 있는 연출과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열띤 입소문과 호평 세례를 받은 '탈주'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질주와 추격 액션, 이를 몰입감 있게 만든 이종필 감독의 연출, 고증을 넘어 독창적인 시각과 표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프로덕션까지, 다채로운 면모들이 N차 관람과 장기 흥행 열풍을 이끌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했다.

여름 극장가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탈주'는 255만 명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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