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사망자 7명 등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책임자 2명을 형사 입건했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부천호텔화재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사고호텔 실업주 및 명의상 업주 등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형사입건 2명에 대한 출국금지도 조처했다.
이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4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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