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14만 99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5556명이다.
이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오멘: 저주의 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놉’ 등 최근 3년간 개봉한 공포·스릴러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다.
뿐만 아니라 원작자이자 프리퀄을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 누적관객수(97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에이리언’ 시리즈의 부흥을 예고했다.
한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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