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새벽배송에 특화된 3세대 이커머스 업체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다진마늘'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지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품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엔젤식품이 제조한 '다진마늘' 200g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11일까지다.
검사(단속)기관은 오에이티씨이며, 회수등급은 대장균·대장균군 또는 일반세균 시험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돼 3등급이며 가공식품으로 분류된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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