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대표팀, SBS컵 2차전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끝 패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 U-18 대표팀, SBS컵 2차전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끝 패배

한스경제 2024-08-24 11:01:24 신고

3줄요약
한국 U-18 대표팀. /KFA 홈페이지
한국 U-18 대표팀. /KFA 홈페이지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남자 18세 이하(U-18) 축구 대표팀이 SBS컵 2차전에서 수적 열세를 딛지 못하고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에서 졌다.

한국 U-18 대표팀은 2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시타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아르헨티나와 일본 시즈오카현의 U-18 대표팀이 참가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전·후반 40분씩, 총 80분으로 진행되고, 연장전은 치르지 않는다.

손승준,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지도한 대표팀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30분, 차제훈(중경고)이 공중볼 경합 도중 거친 반칙을 해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열세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후반 38분 이탁호(광주 U-18)의 전방 패스를 받은 김민성(서울 U-18)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 골로 터뜨려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김민성은 승부차기에서 한국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섯 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해 3-5로 졌다.

한국은 앞서 22일 열린 일본 U-18 대표팀과의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25일엔 시즈오카 U-18 팀과 3차전을 치른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