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명가 엔씨소프트 신작 ‘호연’…재미는 높이고 부담은 낮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MMO 명가 엔씨소프트 신작 ‘호연’…재미는 높이고 부담은 낮췄다

이포커스 2024-08-24 10:48:50 신고

3줄요약
엔씨소프트 호연 이미지
엔씨소프트 호연 이미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수집형 MMORPG ‘호연’이 론칭 전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엔씨(NC)가 공개한 ‘호연 TALK’ 영상에 따르면 MMO 장르에서 느껴지는 모험의 재미는 높이고, 성장을 위한 부담은 대폭 낮추며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확인된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호연의 ‘스위칭 RPG’ 시스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연’은 원작 ‘블레이드 & 소울’ 세계관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엔씨(NC)의 신작 게임이다. 주인공 ‘유설’과 함께 다양한 컨셉을 가진 지역 곳곳을 탐험하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미션들을 수행하며 모험의 여정을 느낄 수 있다.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 ‘유설’이 가문을 멸문 시킨 이천서의 ‘탁천교’에 맞서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엔씨소프트 호연 턴제 전술 전투 이미지
엔씨소프트 호연 턴제 전술 전투 이미지

‘호연’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플레이 느낌은 MMORPG 장르와 유사하다. 이용자는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 단계인 ‘대나무 해안’부터 시작해 지역 마다 존재하는 보스를 처치하며 스토리를 이어 나간다. 하나의 지역들은 그 자체로도 완결성 있는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으며, 이야기의 중심에는 도전적인 전투들이 기다리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해 나갈수록 ‘유설’과 영웅들은 점차 강해지는 방식이다.

엔씨소프트 호연, 레벨무기공유
엔씨소프트 호연, 레벨무기공유

일반적인 MMORPG는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일종의 스펙업이 요구된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하기 위해 장비와 능력치를 강화하는 단계다. ‘호연’은 성장 구간의 지루함을 대폭 줄이기 위해 여러 시스템을 활용한다. 대표적으로 ‘호연’의 영웅들은 서로 레벨과 장비를 공유해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영웅을 조합할 가능성을 열어 뒀다. 장비 파밍을 위한 던전 콘텐츠는 불필요한 구간은 줄이고 곧장 보스 공략으로 연결시켰다.

엔씨소프트 호연, 캐릭터 정보
엔씨소프트 호연, 캐릭터 정보

수집형 요소를 담은 점도 특징이다. ‘호연’은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종의 영웅들 중 5종을 선택해 전투를 진행한다. 필드에서는 속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하며, 특정 콘텐츠에서는 진법을 구성해 턴제 형식으로 전술 전투를 펼친다. 영웅을 획득하는 과정은 수집형 장르의 게임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호연’은 ▲천장 ▲호감도 ▲조각 ▲의뢰 시스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웅 수집을 지원해 뽑기 부담을 완화했다.

MMORPG의 대명사처럼 느껴지는 반복 퀘스트는 과감히 제거했다. ‘호연’은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가볍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 중심의 모험과 도전에만 콘텐츠를 집중시켰다. 장비 제작을 위해 재료 수급이 필요한 콘텐츠에만 유일하게 자동 진행을 지원해 이용자 피로도를 낮췄다. 

Copyright ⓒ 이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