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승이자 UEFA 준우승의 빛나는 포체티노가 클린스만보다 연봉 적다는 주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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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이자 UEFA 준우승의 빛나는 포체티노가 클린스만보다 연봉 적다는 주장 나왔다

위키트리 2024-08-24 10: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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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보다 적은 연봉으로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2년 3월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멕시코 매체 클라로스포츠는 지난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6위 미국 대표팀은 2026년 제23회 FIFA 월드컵 프로젝트를 위한 새 감독을 확정하는 단계다. 포체티노 전 감독이 제일 유력하다. 이르면 다음 주 공식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 전 감독은 클린스만 전 감독이 받던 연봉인 320만 달러(약 42억 원)보다 적은 300만 달러(약 39억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체티노 전 감독은 전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계약 문제가 해결되면 며칠 내에 미국대표팀과 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대표팀은 지난달 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다.

미국축구협회는 곧바로 그레그 버홀터 감독을 경질한 뒤 자국에서 2년 뒤 열릴 월드컵에 대비해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사령탑을 물색해 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2022년 11월 30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시내에 위치한 호스트 컨트리 미디어 센터에서 연합뉴스를 비롯한 각국 대표 매체들과 소그룹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했던 감독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이뤘다. 이후 토트넘을 떠난 뒤로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 지휘봉을 잡으며 EPL 무대에 복귀했다. 하지만 6위로 다소 부진했고, 결국 한 시즌 만에 첼시와 결별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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