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사건' 수심위 회부…"논란 없애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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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사건' 수심위 회부…"논란 없애기 위해"

포커스데일리 2024-08-24 07:0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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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이원석 총장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했다.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는 충실히 이뤄졌지만, 논란을 없애기 위해 소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최재영 목사 측의 부탁과 선물은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없었던 것으로 이 총장에게 보고한 바 있다.

이에 이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의 수사결과가 증거판단과 법리해석이 충실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지만 이 총장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소모적 논란이 지속되는 이 사건에서 수사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더 이상의 논란이 남지 않도록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의 기소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하는 제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심의위원 15명으로 안건을 심의하고, 해당 결정은 권고적 성격을 지닌다.

수사심의위는 통상 소집부터 결론을 내기까지 최소 열흘이 소요된다.

서울중앙지검은 검찰총장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결정에 따른 절차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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