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례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서
9월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시장은 이제 빅컷(0.5%포인트)냐
베이비컷(0.25%포인트)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잭슨홀 미팅에서는
"앞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보다는
경기침체와 싸워야 한다"며
"경기 연착륙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파월 FED의장은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피벗)
시기가 도래했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명확하다"며
9월 금리인하 개시를 시사했다.
다만 그는 빅컷일지지
베이비컷일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파월 의장의 연설직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연은 총재는
"7월 FOMC회의록은 9월에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며
"우리는 11월 대선과는 상관없이
경제지표만 보고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H메이어의 데렉팅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한두번의 금리인하를
연준이 고민하는 게 아니라
6개월, 9개월 단위의 전략을
고민중"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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