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는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공격 중인 자국 영토 쿠르스크주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려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로이터·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접경지 관련 화상 회의에서 "적군은 지난밤에 원전을 공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를 통보했고 IAEA가 상황을 평가할 전문가를 보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자국 수미를 방문했다고 텔레그램에서 밝혔습니다. 접경지역 방문은 러시아 본토 공격 이후 처음입니다.
그는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총사령관 등과 회의하며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더 많은 마을을 장악하고 포로도 더 많이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쿠르스크의 보급로 차단 작전을 계속하면서 러시아 다른 지역도 산발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날 쿠르스크 세임강을 가로지르는 임시교량 여러 개를 미국산 무기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도 미국산 GBU-39 활강유도폭탄으로 쿠르스크의 러시아군 지휘소를 공격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러시아는 본토 공격에도 동부전선 격전지 도네츠크에서 병력을 빼지 않은 채 오히려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AFP·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텔레그램 우크라이나 공군·러시아 국방부·SoldiersofUkraine·Bratchuk_Sergey·weukrainetv·no_mainstreamW·operativnoZSU·kurskadm·voynareal·X @SentierBattan·유튜브 로제네르고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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