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각각 오전 8시와 9시에 예정돼있던 나경원 의원 주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건립을 위한 국민관심제고·국회지원 방안 간담회와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오는 25일까지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 아울러 25일 예정된 고위당정협의회에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당초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여야 당대표 회담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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