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와의 이혼 후 한마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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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남편 진화와의 이혼 후 한마디 남겼다

위키트리 2024-08-23 07: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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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 발표 뒤 심정을 밝혔다.

배우 함소원이 2019년 7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24회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함소원은 2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50세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한다. 놀려고 한다.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혜정이(딸)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함소원은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많은 분이 피곤해하시기도 하고 혹은 궁금해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다. 우리가 사실 2022년 10월 이혼을 했고 2023년에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날 공개를 하고 둘이 고민했다.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하는데 딸이 너무 어려서 못 헤어지겠더라. 우리가 노력을 더 해보자 했다. 이후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켜서 노력해 보자고 했다.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툼 많은 집안에서 자라 다툼 없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 딸을 위해서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이혼을 결정할 시기에도 이게 타이밍이 맞는지 잘 모르겠더라. 더는 딸에게 시끄럽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싶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많기 때문에 항상 내가 이 가족의 대장이라고 생각했다. 또 모든 책임은 나한테 있다고 생각했다. 이혼했다는 걸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여기서 다 말씀 못 드리지만, 9월 추석 전에 한국에 들어가 기자들을 만나 세세한 이야기를 하겠다. 이렇게 늦게 말씀드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화 씨와 서류상 이혼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 지 나도 지금 여기서 확실하게 말씀은 못 하겠다.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딸의 상황을 보고, 여러 가지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함소원이 2020년 5월 21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열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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