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이날 언론을 통해 “슈가가 오늘 용산 경찰서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슈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취재진들이 새벽부터 용산경찰서 앞에 모여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슈가의 향후 경찰 출석 일정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그가 ‘포토라인’에 설 것인지에 대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일부러 포토라인을 만들 수는 없다”며 “다른 피의자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한남동 일대에서 쓰러진 슈가를 발견하고 근처 지구대로 인계해 음주측정을 진행했으며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긴 0.2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BTS 팬들은 슈가의 탈퇴를 요구하며 화환 및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민윤기 탈퇴해’ 등의 내용이 담긴 화환을 세웠으며, 시위 트럭은 하이브 정문을 시작해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탈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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