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야구토토 승1패 63회차 게임이 발매 중이라고 밝혔다.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프로야구(KBO리그) 5경기 및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야구토토 승1패 63회차는 21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했으며 23일 오후 6시 2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야구토토 승1패는 국내외 프로야구 경기들을 대상으로 ▲승(홈팀 2점 차 이상 승리) ▲1(양 팀 무승부 혹은 1점 차 승부) ▲패(홈팀 2점 차 이상 패배)와 같은 예상 결과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맞히는 게임이다.
직전 회차였던 62회차에서는 총 570건의 적중 투표수가 발생했지만,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은 없었다. 이로써 60회차부터 62회차 게임까지 3개 회차 연속으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게 됐다. 따라서 이 기간 쌓인 1등 적중금 2억5846만6500원은 이번 63회차로 이월된다.
야구토토 승1패 게임은 1등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적중금이 최대 3회차까지만 이월된다. 3회차 이후에도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으면 적중금은 다음 회차에서 차하위 등위로 배분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직전 3개 회차에서 1등 미적중으로 인해 이번 야구 승1패 63회차에는 현재 약 2억 원이 넘는 적중금이 쌓였다. 아울러 인천 SSG랜더스필드 일대에서 경기 시작 전에 진행하는 경기장 프로모션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승1패 63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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