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나미 레이는 1990년대 수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주인공이다. 네르프 소속인 그녀는 무표정, 무감정, 좀처럼 입을 열지 않고 타인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게 새침했던 그녀가 뒤태를 보이면서 미소녀게임 '니케'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12일 니케와 에반게리온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정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아스카 ▲레이 ▲마리 ▲미사토 등 ‘에반게리온’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21일 진행된 쇼케이스 ‘인투 더 인피니트’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얼로프트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 등 10종 이상의 게임을 선보였다. 여기에서 니케와 에반게리온 컬래버 영상이 공개됐다.
니케x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의 주인공이 등장, 빨간색 슈트가 특징인 아스카 시키나미가 먼저 등장해서 적을 향해 슈팅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뒤를 이어 이 애니메이션의 메인 주인공인 아야나미가 흰색 슈트를 입고 나와 적진을 향해 슈팅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마리 마키나미, 미사토 카츠라기 등 4명의 여성 캐릭터가 공개됐다.
에반게리온 2호기 파일럿 ‘아스카’는 SSR 화력형 캐릭터이자 아군 전체의 공격을 돕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레이’는 우월 코드 대미지를 상승 시키고, 작열 코드 아군을 보조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마리’는 아군의 공격적인 능력을 증폭 시키는 SSR 지원형 캐릭터로, ‘미사토’는 SR 지원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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