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vs수원 삼성, '카즈키 더비 열린다'..."친정 상대 흥분돼! 승리 의지 가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Evs수원 삼성, '카즈키 더비 열린다'..."친정 상대 흥분돼! 승리 의지 가득"

인터풋볼 2024-08-22 10:42:02 신고

3줄요약
사진=서울 이랜드 FC
사진=서울 이랜드 FC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안방에서 올 시즌 수원삼성전 싹쓸이와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 FC(4위, 승점 38점)는 25일(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삼성(3위, 승점 40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승점 2점 차 3, 4위간 펼쳐지는 살얼음판 맞대결이다. 여름 막바지 치열한 승격 경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기도 하다.  

올 시즌 수원과의 상대전적은 2전 전승, 통산 승률은 100%를 자랑한다. 역대 최다 관중이 찾은 2R 홈 개막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승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고 15R 원정에서도 패색이 짙던 후반 40분부터 3골을 몰아치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이뤄냈다.

올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팀 컬러를 변화시킨 김도균 감독은 수원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10승 1무 3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K리그2 최다득점(49득점)을 폭발 중인 서울 이랜드가 최소실점(23실점)의 수원삼성을 어떻게 뚫어낼 지 관건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6월 트레이드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플레이 메이커' 카즈키가 공격의 선봉장에 선다. 카즈키는 “친정 팀인 만큼 더욱 흥분되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물론 이번 경기도 중요하지만 모든 경기가 똑같다. 눈앞에 놓인 한 경기, 한 경기를 집중해서 이기는 것이야말로 승격에 가장 가까운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팬분들이 항상 많이 와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 주셔서 힘이 많이 난다. 반드시 승리해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구단 창단 이래로 10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공식 후원사 뉴발란스와 대규모 브랜드데이가 예정돼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트랙을 개방해 러닝 이벤트를 개최하고 뉴발란스 러닝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