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오래된 이메일 지우기'로 탄소 배출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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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오래된 이메일 지우기'로 탄소 배출 저감

비즈니스플러스 2024-08-21 12:3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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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직원이 메일함을 비우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직원이 메일함을 비우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사 임직원과 함께 '이메일 지우기' 등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기념일로 다양한 공공·민간 분야에서 작은 행동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동참할 수 있는 방안으로 3개월 이상 지난 '오래된 이메일' 비우기를 장려했다. 현재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내 이메일은 수·발신 합계 일평균 121만6000여건이다. 오래된 이메일이나 불필요한 파일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삭제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전력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밖에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온실가스 절감 경진대회 △임직원 탄소중립챌린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친환경 차량 전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팀장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으로 LG유플러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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