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변우석과 사진 찰칵..."성수동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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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 변우석과 사진 찰칵..."성수동 뒤집어졌다"

뉴스컬처 2024-08-20 11:3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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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대세 배우 변우석이 지난 19일 성수동 그라운드220에서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을 성황리에 마쳤다.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은 스탠바이미 광고모델인 변우석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마련된 행사다.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 사진=LG전자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 사진=LG전자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 고객 100명은, 스탠바이미 ‘찐러버’ 변우석과 만남을 가졌다.

약 한 달 간 진행된 사전 모집 이벤트에 1만 명 이상이 신청해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스탠바이미 수익금 일부는 변우석과 LG전자의 이름으로 꿈맛무지개교실, 꿈사랑학교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자들은 ‘변우석 오프컷 사진전’, ‘보드게임’ 등 사전 프로그램을 즐긴 후, 저녁 7시부터 1시간 가량 변우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컷 사진전에서는 광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메이킹 필름이 최초 공개됐다.

또, 침실, 주방, 거실 등에서 밥 먹고 양치 하고 운동하고 낮잠을 자는 등 변우석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배경으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미공개 사진들을 현장 스탠바이미를 통해 전시했다.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 사진=LG전자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 사진=LG전자

메인 행사장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배경이 됐던 ‘금 비디오’를 본 따 90년대 비디오 가게 분위기로 꾸며졌다.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평소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변우석은 최근 근황부터 좋아하는 음식, 음악, 운동, 여행지 등 관심사와 OTT 찜 리스트, 유튜브 구독 채널과 ‘좋아요’ 영상, 인생 영화 등 다양한 화제로 참석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변우석이 인생 영화로 꼽은 작품은 ‘노트북’과 ‘그해 여름’. 라이언 고슬링과 이병헌 선배의 연기에 감탄하며 여러 번 봤던 작품들로, 연기공부에 도움이 많이 됐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여운과 감동이 길었다는 설명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는 이무진의 ‘쉼표’는 참석자들과 함께 듣는 시간을 잠시 갖기도 했다.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 사진=LG전자
변우석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 사진=LG전자

스탠바이미를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변우석은 “쉬는 날 소파랑 한 몸으로 살 수 있고, 리모콘을 잃어버려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저처럼 집돌이에 기계치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답했다. 자신만의 활용 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스탠바이미를 침실로 옮겨 불을 끄고 보면 몰입감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참석자들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순서는 마지막 포토타임. 변우석은 자신의 휴대폰을 스탠바이미 화면에 미러링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셀카를 촬영하고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해 초 영화 ‘소울메이트’ 개봉을 앞두고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요즘 나의 소울메이트’로 스탠바이미를 꼽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스케줄이 없는 날엔 주로 집에서 스탠바이미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이야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7월 스탠바이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변우석이 출연한 스탠바이미 광고 영상은 지난 19일 기준 총 조회 수 약 1114만 회, 댓글 약 2만 건을 기록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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