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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2분께 금정구 도심하천인 온천천2호교 아래 온천천 한복판 돌무더기에서 A(60대)씨가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로프를 활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바로 귀가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돌무더기 위에서 잠을 자다가 밤새 내린 비에 강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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