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 로이터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2분까지 뛰었다.
이날 토트넘은 점유율 70.7%, 슈팅 15개, 유효 슈팅 7개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레스터시티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볼 터치 63회 중 키 패스 2회, 슈팅 1회 등을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2점을 줬다. 풋몹에서도 손흥민에게 비슷한 7.3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4점을 받은 브레넌 존슨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 풋볼런던은 "초반 솔란케에게 크로스를 보내는 등 밝은 순간이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충분하지는 않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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