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스타네스트와 한국의 Zenith C&M이 공동으로 글로벌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와 협력하여 새로운 음원 레이블인 '씨섬(CISUM) 뮤직'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pop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네스트의 음악 프로듀서인 Mr. Zorro는 과거 중국 워너뮤직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다수의 중국 스타를 발굴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음악 산업에 종사해왔지만, 이번 Zenith C&M과의 합작을 통해 K-pop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씨섬(CISUM)'이라는 이름은 거꾸로 읽으면 'MUSIC'으로 해석되며, '음악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RAY YEOM 롤링스톤코리아 대표는 이 이름의 의미를 설명하며, '씨섬 뮤직'이 음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강조했다.
씨섬 뮤직의 주요 사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 음원을 발매하는 것이다. Mr. Zorro는 "첫 번째 음원의 베일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대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K-pop 아티스트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북미 및 남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이 참여하는 '별들의 파티'로 묘사되며, 관련자들은 이미 그 내용에 큰 감탄을 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발매를 목표로 하는 첫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씨섬 뮤직의 출범과 함께 음악 팬들은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스타네스트와 제니스 C&M은 9월 7일과 8일 홍콩 서구룡 문화지구 AXA WONDERLAND에서 '2024 홍콩 스타네스트 페스티벌(2024 STAR NEST FESTIVAL in Hongko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두 기업의 협력과 씨섬 뮤직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씨섬 뮤직의 출범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새로운 흐름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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