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 김하성, 오늘(19일)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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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나... 김하성, 오늘(19일)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전했다

위키트리 2024-08-19 12: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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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김하성 인스타그램

어깨 부상을 당한 김하성이 빠른 복귀를 약속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은 경기 3회 초에서 발생했다.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친 뒤 1루로 귀루하려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상대 투수의 견제구에 반응해 몸을 날리며 베이스로 돌아가려던 순간 불안정하게 착지하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부상 직후 김하성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곧바로 교체돼 의료진의 긴급 진단을 받았다. 초반 진단에선 경미한 타박상으로 확인됐지만 이후 검진 결과는 보다 심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부상 정도에 따라 김하성의 시즌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어깨 부상은 김하성에게도 팀에도 큰 충격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시즌을 조기에 마치는 최악의 상황과 맞닥뜨릴 수도 있다.

김하성은 경기 후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MRI 영상을 찍는 등 정밀 검사를 해야 어깨 손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핵심 선수다. 특히 수비와 주루에서 팀에 큰 기여를 해왔기 때문에 그의 부상은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의 부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감독은 김하성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팀원이 그의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부상은 샌디에이고에 매우 중요한 시점에 발생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김하성의 부상으로 인해 팀의 내야 수비와 공격 라인업에 큰 변화가 불가피해졌으며, 팀은 대체 선수와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시즌 70승 55패를 기록하게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73승52패)와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3(403타수 94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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