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현재 상근으로 군복무 중이며, 2023년 7월 친족 관계인 15세 인척을 3차례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친족 관계에 있는 피해자를 성폭행하는 것은 서로 간 신뢰를 해쳐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처벌불원서가 제출됐지만, 둘 사이 관계를 볼 때 제한적으로 반영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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